경남 함안군은 지난 23일 조사료 전문단지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과 ‘24년 사업 안내 및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 협조사항, 전문단지 법인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은 나날이 높아지는 사룟값으로 인해 조사료 생산 수급안정과 자급기반 구축마련을 위해 조사료 분야 연단위 계획 수립했다. 또 수확기 전 조사료 기계·장비 지원, 사일리지 제조비 선지급 및 지급시기 단축, 종자구입비 추경 확보 등을 실시해 사료가격 상승에 선제적 대응을 해왔다.
군은 올해 사료작물을 철저히 관리해 고품질 조사료 생산에 앞장서고 생산량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사료 전문단지에 5개 사업에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지역 조사료 전문단지의 내실화를 다지고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도 3개소가 출품해 고품질 조사료 안정생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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