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2024년 ‘누구나 돌봄 사업’서비스 제공기관을 다음 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분야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 기본형 서비스 분야로, 각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이면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이메일이나 시청 복지정책과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기관의 인력 운영 능력, 안전관리 능력, 품질관리 능력, 서비스 수행 능력 등 심사를 거쳐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오는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돌봄 공백 발생 시 소득·재산·나이에 상관없이 인당 최대 15일간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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