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300만 원씩 소외계층 위한 성금 1,500만 원 전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쓰일 예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쓰일 예정
![서울 중구 청소대행업체 5곳이 25일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하고 김길성 구청장(왼쪽 세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구 제공]](/news/photo/202401/1010482_703726_5340.jpg)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전날 5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1,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김동준 ㈜하경기업 대표, 맹윤호 ㈜수도환경 대표, 양동현 ㈜동은환경 대표, 송용호 ㈜동보환경 대표, 조강선 ㈜남부환경 대표는 이날 기부금을 전달했다.
송용호 ㈜동보환경 대표는 “주변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라며 “추운 요즘 마음만은 온기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헌신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쾌적하고 깨끗한 중구가 유지될 수 있는 것”이라며 “노고와 베풀어 주신 온정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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