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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지원대책 신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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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지원대책 신속 추진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24.01.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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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최근 발생한 화재로 전소된 서천특화시장 재건과 피해 상인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은 최근 발생한 화재로 전소된 서천특화시장 재건과 피해 상인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은 최근 발생한 화재로 전소된 서천특화시장 재건과 피해 상인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특별교부세, 충남도는 예비비와 긴급 재해구호기금, 군은 원포인트 추경을 통한 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서천특화시장재건은 피해상인 생활안정지원, 임시 상설시장 개설, 시장 재건축 등 크게 3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충남도는 피해를 입은 292개 점포 가운데 2개 공실을 제외한 모든 점포에 200만 원의 재해위로금을 지원하는 한편 도와 서천군이 각각 50% 부담해 점포당 300만 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군은 전날 피해접수와 함께 확인된 계좌 가운데 농협과 지역 농축협 계좌로 총 500만 원씩의 재해위로금과 생활안전지원금을 지급했으며 타 은행 계좌에 대해서는 29일까지 입금 완료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피해 접수와 동시에 금융기관과의 원활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었다"며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조속한 일상회복과 시장정상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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