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최근 시청사 정문 앞에서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을 진행했다. [원주시 제공]](/news/photo/202401/1010679_703885_4914.jpg)
강원 원주시는 최근 시청사 정문 앞에서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도내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돼 2014년, 2019년에 이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에 시는 여성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개소,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다함께돌봄센터 확충과 여성친화도시 지속 추진을 통해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여성과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평등한 원주, 시민이 행복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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