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2024 농촌 융·복합 산업화기능 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증 경영 체 육성과 제품 생산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시설보완과 시설구축 등 2개 분야를 지원하며 가정간편식(HMR) 및 밀키트 시설보강, 해썹(HACCP) 인증 등 식품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시설을 구축한다.
지원 대상은 10곳 내외로, 농촌 융 복합 인증경영체, 농산물 제조 가공업체, 영농조합·농업법인으로 5,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 범위 내에서 시설보완과 구축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은 다음달 29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에 접수하면 도 전문심사단의 서류와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최종 선정·통보한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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