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에 걸쳐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1일차인 16일에는 군 안전총괄과 전 직원과 재난부서의 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민방공훈련으로 주민통제 및 교통통제,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훈련 등을 실시했다.
　2일차인 17일에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군민참여형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고 3일차인 18일 오전에는 합천군민체육관 화재발생에 따른 토론기반 훈련을 하창환 군수 주재로 부서장 및 유관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토론 발표가 있으며 오후에는 재난관련 기관사회 단체장 및 임직원 등2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군민체육관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실제훈련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