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농업인들의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20억1500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함안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주된 사무소를 둔 농업관련 법인 생산자 단체이며 융자금리는 연 1%이다.
이번 지원되는 융자금은 농업인 및 5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이 우선되며 내달 8일까지 해당 읍면에서 신청 받는다.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3월 말부터 농협 함안군지부에서 융자 신청을 하면 된다.
운영자금은 융자기간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며, 개인 5000만 원, 법인 7000만 원이다. 시설자금의 경우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도는 개인 5000만 원, 법인 3억 원이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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