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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주차공간 지속 발굴·확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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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주차공간 지속 발굴·확충 '총력'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4.01.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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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38억6,900만 원 투입
무단불법주차 등 만성주차난 해소
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가 시급한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충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2년부터 공영주차장 및 임시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을 시작해 2026년 12월까지 연례반복사업으로 총사업비 38억6,9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교동행정복지센터 인근공영주차장(19면), 2023년 평생학습관 공영주차장주차타워건립(195면), 삼척 대학로 공영주차장주차타워건립(96면)을 조성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시내 자체 주차공간이 타시군에 비해 협소하고 남양동 일대 상가 전·후방 도로변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불법 무단주차로 인한 불편과 특히 화재 발생시 소방차들의 진출입 통행로가 전혀 확보되지 않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불법주차 등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안전불감증에 노출돼 있어 주차수요와 공간부족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과 효율적인 주차공간발굴과 관리운영이 시급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 대상지발굴 및 주차장 조성과 사유지를 임차해 임시공영주차장을 수시로 발굴하는 등 확대 조성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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