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구청장, 내달 7일까지 연두 방문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
최근 내항 개방, 제물포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공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 확정 등 인천 중구에 겹경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정헌 중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구민들과 밀착 소통하는 현장 행정에 돌입했다.
중구는 지난 29일 신포동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4년도 연두 방문-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희망 플러스 대화’는 김 구청장이 직접 동 주민들과 만나 올해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구민들로부터 건의·애로 등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9일 신포동을 시작으로 30일 영종동·운서동, 31일 신흥동·도원동, 2월 1일 용유동·무의도, 2일 동인천동·개항동, 5일 율목동·연안동, 6일 영종2동· 7일 영종1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동별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받음으로써 해결책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수렴·반영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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