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아온 후보만이 구민들의 뜻 이해...철새 정치인들 낙선되면 지역 떠나
인천 남동구을 출마를 선언한 김지호 국민의힘 예비후보(전 자유한국당(현 국힘 남동을 당협위원장))가 남동구의 중요한 현안 중 하나인 교통문제를 조속히 이뤄내겠다며 ‘교통 인프라 확충 공약’을 지난 2일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남동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르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특히 “선거 때만 되면 모여드는 철새 정치인들은 남동구민들의 불편함과 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남동구민들과 함께 살아온 후보만이 구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 ‘남동사람 김지호’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첫 번째 공약으로 인천지하철2호선 연장 조기추진과 제2경인선 독립추진, KTX광명~서창 연장으로 인천발 KTX를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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