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국민체육센터 기능보강 공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1년 국민체육진흥기금 31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85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2935.32㎡,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했다. 25m 길이의 6개 레인을 가진 실내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다목적실, 기타 부대시설을 조성했다.
국민체육센터는 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4만226명이 이용했다.
국민체육센터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758.5㎡ 면적의 바닥타일 교체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기능보강 공사는 오는 7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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