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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야외 아이스링크장, 운영 52일간 4만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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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야외 아이스링크장, 운영 52일간 4만 명 방문
  • 원주/ 김종수기자
  • 승인 2024.02.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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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야외 아이스링크장이 폐장했다. [원주시 제공]
원주 야외 아이스링크장이 폐장했다.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 야외 아이스링크장이 폐장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재미있는 도시(Fun City)’슬로건 아래 운영된 아이스링크장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지난 11일까지 52일간 총 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원주 야외 아이스링크장이 한겨울 도심 속 즐길 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저렴한 입장료와 안전 장비 무료 대여 등을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빙상 열기와 동계스포츠의 염원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7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 공모’ 신청서를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지속적인 도시 인구 증가와 수도권과의 접근성, 선수의 학습권 보장, 동계올림픽으로 인증된 의료 체계, 동계올림픽 자산 활용 등 원주가 가지고 있는 모든 강점을 십분 활용한 전략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한다는 복안이다.

원강수 시장은 “오는 12월 한층 더 재미있는 아이스링크장으로 다시 찾아올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kim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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