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최근  동두천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추진단은 과제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구체적으로는 ▲장애인복지 인프라 확충 및 지원 확대 ▲하천 수질 개선 ▲준공영  택시제도 도입 ▲청년이 행복한 환경조성 및 지원 확대 등의 정책이 논의됐다. 

이날 정담회에서 임상오(국힘·동두천2) 의원은 “지역 문화관광자원 신천을 한강에 버금가는 수변레저관광 테마파크를 조성”과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천원택시를 운영하자”는 의견을 제안했다. 

이에 임경숙 부시장은 “논의된 지역현안 7건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현안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도의회 의원님들과 동두천시가 함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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