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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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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 마련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02.15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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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경기도가 의료계 집단행동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사진은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의료계 집단행동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사진은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의료계 집단행동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도는 현재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핫라인을 구축했다. 또, 의료계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비상 진료기관 현황 등을 파악 중이다. 

실제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 될 경우 도는 ‘공공의료기관 확대 운영’을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는 한편 공공병원 응급실, 중환자실 등의 운영을 강화하고 평일 진료시간 연장, 야간 진료 실시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민간의료기관의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을 활용하는 등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민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계속해서 도-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유권수 경기도 보건의료과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철저히 대비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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