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 거주 장애인 5명 이상으로 생활체육 모임을 만들고 체육활동 장소와 강사 섭외를 마친 후 구에 신청하면 마포구가 강사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강사료는 수업 1회당 5만 원 이내, 최대 20회까지 지원된다.
지난해에도 게이트볼, 볼링, 탁구, 텐덤사이클, 태권도 등 15개 생활체육 모임이 총 239회 운영, 84명의 장애 구민이 체육활동을 즐겼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마포구 체육진흥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dipper6734@mapo.go.kr)으로 가능하며 신청서와 참여자 명단을 제출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서울/황성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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