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교육공무직원 전문상담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담은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전문상담업체를 통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하여 진행되며,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상담은 맞춤형으로 연중 상시 운영되며, 상담을 희망하는 직원은 교육공무직원 전용 상담 예약 사이트, 전화, 전자우편을 통해 상담을 예약하면 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직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개인 심리·정서 문제, 가족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외에도 테라리움 만들기 등 비대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스트레스 지수 완화와 마음 체력 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개인 또는 집단 사이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번 기회를 통해 익명성을 보장받고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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