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보건소 앞 공원 부지에서 ‘2024 시민 안녕 기원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문화원에서 주최하며 시와 시의회가 후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다양한 간식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마당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2024년 새해 시민의 소망을 염원하는 소원지 작성과 함께 시민안녕 및 동두천시 발전을 기원하는 대월령 축원제가 진행된다.

더불어 가족(동아리) 및 단체 20팀을 현장에서 접수, 우리나라 전통 고유의 놀이인 윷놀이 대회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거리, 먹거리뿐만 아니라 우리 가락 한마당, 풍물놀이 등 볼거리도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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