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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천읍 양돈장 불로 돼지 72마리 폐사…1억3천여 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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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천읍 양돈장 불로 돼지 72마리 폐사…1억3천여 만원 피해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승인 2024.02.21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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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주시 조천읍 양돈장 화재 현장.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21일 제주시 조천읍 양돈장 화재 현장.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21일 오전 5시 6분께 제주시 조천읍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7분 만인 오전 6시 23분께 꺼졌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양돈장 7개동 중 분만사 1개동이 전부 타 돼지 72마리가 폐사하면서 소방서 추산 1억3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분만사 중간부에서 화염과 연기를 목격했다는 신고자 진술을 바탕으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waterwra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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