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관내 중·소형 이륜자동차 배출 가스와 소음을 측정하는 출장 검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1일 이후 제작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 74대이다.
출장 검사 일정 및 장소는 ▶26일 근덕면 행정복지센터 ▶27일 성내동 행정복지센터 ▶28일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29일 원덕읍 행정복지센터이다.
중·소형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이륜자동차 사용 신고필증, 보험가입 증명서 등 구비서류와 검사수수료를 준비해 지정된 일정 및 장소에서 정기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 비용은 1만5,000원이며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지연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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