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문화 발전 업무협약 체결
부지 무상제공·공동 홍보 등 협력
부지 무상제공·공동 홍보 등 협력
![춘천시청사 전경.](/news/photo/202402/1016320_709942_2334.jpg)
올해부터 춘천마임축제와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등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가 하중도에서 개최된다.
22일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전 레고랜드 크리에티브 워크샵에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춘천시 축제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춘천시 축제 일부 레고랜드 개최 ▲축제부지 무상 제공 ▲공동 홍보 마케팅 ▲티켓 프로모션 등을 협력한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부지는 레고랜드 주차장으로 면적은 약 5만 4,200㎡다.
오는 5월말 춘천마임축제부터 레고랜드 주차장에서 개최되며 이 기간 문화도시박람회&국제컨퍼런스도 함께 펼쳐진다.
이어 6월에는 막국수닭갈비축제가 열리며 이후에도 반려동물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춘천의 다양한 축제와 레고랜드가 공동으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입장권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면 많은 관광객이 춘천을 찾고 각종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아름다운 환경, 편리한 교통 및 주차 등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춘천시와 레고랜드의 노력이 관광객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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