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서
경기 성남문화재단은 2024 성남작가조명전의 첫 번째로 ‘성장 : 아이덴티티의 확장’ 전을 23일부터 4월 14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성장 : 아이덴티티의 확장’은 ‘예술의 본질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서 시작해 예술을 통한 정체성의 표현과 소통의 가치를 담아낸 6명의 청년 작가 그룹전시로 진행한다. 참여 작가로는 권순욱, 김건, 김광민, 정한별, 김이연, 장지혜 등이다.
특히 배리어프리 전시로 진행되며 지역의 장애인 작가와 비장애인 작가가 함께 참여해 전시를 선보인다.
서정림 재단 대표이사는 “성남큐브미술관이 오랜 시간 지역 작가들과 소통하고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작가를 중심으로 한 자립적인 창작 기반 조성과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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