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서울시 광진구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기부자 명예의 전당’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남양주시청 제1청사 로비에 설치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가로 11m, 세로 3m 규모의 디지털 월로 구성돼 기부자들의 헌액판과 사진, 기부철학, 기부 내역, 현장 기부, 기부자 검색, 포토존 등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이날 광진구 직원들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배경, 홍보전략, 활용 방법, 향후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광진구청 직원들은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으로 기부자 예우를 표하면서도 키오스크로 간편하고 재미있게 기부하고 인증사진까지 남길 수 있는 점이 색다르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