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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화인터텍, 이차전지 소재로 사업 확장 上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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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화인터텍, 이차전지 소재로 사업 확장 上 마감
  • 제갈은기자
  • 승인 2024.02.22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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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인터텍 주가가 22일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3% 오른 2,73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943만 8,406건이다. 

이는 효성의 디스플레이 소재 계열사인 신화인터텍이 이차전지 소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신화인터텍은 이날 이차전지용 절연 테이프 개발과 초도 양산에 성공해 최근 국내 대기업에 공급했다. 이차전지 테이프 시장은 현재 약 4천억 원 규모로 추정되며,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안철흥 신화인터텍 대표는 "배터리 외부용 테이프부터 시작해 모듈, 팩, 전기차에 사용되는 다양한 테이프로 제품군을 확대하겠다"며 "OLED, 마이크로 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와 자동차용 증강현실(AR) 헤드업디스플레이(HUD) 광학모듈 사업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고 있어 올해는 경영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carryy1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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