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테코피아 주가가 4일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494만 683건이다.
이는 덕산테코피아가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덕산테코피아는 의약품 중간체를 생산, 납품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으며 고객사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덕산테코피아가 생산하는 의약품 중간체는 최종 생산업체를 거쳐 제약사에 납품된다.
회사 관계자는 “고지혈증과 당뇨치료제 등 많은 의약 중간체를 국내외 제약사 및 유명 CDMO 업체와 협업해 공정을 개발하고 양산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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