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메디칼 주가가 4일 급락 마감했다.
이날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34% 내린 431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850만 6,326건이다.
이는 세종메디칼이 카나리아바이오 투자손실에 관리종목지정 우려가 발생한 영향으로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세종메디칼은 카나리아바이오에 약 500억 원을 투자했다가 400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 1월 오레고모밥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해 임상시험 중단을 권고받았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2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관리종목지정 우려 사유가 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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