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운영하는 흑석체육센터(관장 윤종하)는 최근 지역상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정보교류 및 지역네트워크 발전에 기여하고자 흑석동주민센터(동장 정학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체육기관의 협력·지원을 통해 ▲다양한 체육프로그램 구축 ▲지역상생 활성화와 상호발전 도모 ▲지역주민 및 이용회원의 건강 프로그램 홍보 ▲체육센터 프로그램 및 행사관련 대외 홍보강화 등을 제공, 흑석동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또 흑석동과 관련한 사업정보교류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양기관의 협력사업(사업, 정책, 홍보 등)에 대해서는 별도 협의해 진행하기로 했다.

김진우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협업 기관과의 협력으로 흑석동 주민을 포함한 동작구 내 모든 스포츠 활동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동작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시설·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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