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오는 20일까지 대형 물류센터 신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점검 내용으로는 ▲안전관리계획서 검토 결과 승인 및 이행 상태 ▲가설구조물(비계, 동바리, 거푸집 등) 설치 불량 여부 ▲추락 방지(작업발판, 안전난간 등) 조치 여부 등으로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요구했으며 사고위험이 내재된 공정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관리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 건축과장은 “건설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성/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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