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3월 15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임원진은 박상수 시장을 이사장으로 대표이사, 당연직이사 2명, 선임직이사 8명 총 12명의 이사회와 감사 2인으로 구성하게 된다.
시는 지난 2월 임원추천위원회의 명의로 삼척관광문화재단 임원후보 모집공고와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했으며 2월 말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근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박 시장이 선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단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삼척의 관광과 문화 인프라를 넓히는 것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관광문화재단은 1사무국 3팀(경영기획팀, 콘텐츠운영팀, 브랜드마케팅팀)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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