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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해외건설플랜트학과 박재신씨, 국가직 지역인재 공무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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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해외건설플랜트학과 박재신씨, 국가직 지역인재 공무원 합격
  • 논산/박석하기자
  • 승인 2016.05.22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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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해외건설플랜트학과 4학년 재학생 박재신 씨가 2016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선발시험(기술 분야)에서 최종 합격했다.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전형은 공직 충원경로를 다양화하고 지역인재를 고르게 등용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도입됐으며 대학의 추천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한 전형이다.

이번 선발시험에는 전국 139개 대학에서 총장 추천을 받은 702명이 응시해 서류 전형과 공직적격성검사(PSAT) 및 면접을 거쳐 최종 110명(행정 57명, 기술 53명)이 선발됐다.

박 씨는 우수한 학업성적은 물론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기자활동, 지역초교 교육봉사활동, 국토대장정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교내·외 활동에 충실해왔다. 박 씨를 지도한 손병직 해외건설플랜트학과 교수는“학생이 성실하고 적극적인 성격 및 끈질긴 노력 때문에 오늘의 결실이 있었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앞으로 제2, 제3의 박재신 같은 인재를 양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씨는“학과 교수님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믿음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고, 특히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신 손병직 교수님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무원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는 2017년 5월부터 1년간 중앙행정기관에 배치돼 수습과정을 거친 후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정식 발령을 받아 중앙부처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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