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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KTX-이음 정차역 유치 응원 메시지 참여 독려' 범군민 유치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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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KTX-이음 정차역 유치 응원 메시지 참여 독려' 범군민 유치전 나서 
  • 부산/이채열 기자
  • 승인 2024.03.13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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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이 오는 10월경 결정

기장군이 KTX-이음(서울 청량리역~부산 부전역) 정차역 유치를 위해 ‘범군민 유치 응원 메시지’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기장군이 KTX-이음(서울 청량리역~부산 부전역) 정차역 유치를 위해 ‘범군민 유치 응원 메시지’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되는 KTX-이음(서울 청량리역~부산 부전역) 정차역 유치를 위해 ‘범군민 유치 응원 메시지’ 참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그간 군은 범군민 서명운동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완료하고, 정차역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코레일과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오는 등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번 ‘범군민 유치 응원메시지’도 기장군민과 기장군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이 참여하는 유치 염원 분위기를 확산시켜,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응원 참여 방법은 누구든지 5초~30초 분량의 ‘KTX-이음 기장군 유치 희망 메시지’를 스마트폰 영상으로 간단하게 촬영해 군 전략사업추진단에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범군민의 염원을 담은 홍보 영상물을 제작해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연간 1천만명이 방문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전국 최대 규모 야구테마파크,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단 등 13개 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교통수요에 대한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강조하며, “KTX-이음역 유치로 도시철도와 KTX가 하나로 연결돼 기장군이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가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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