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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국공립어린이집 내년까지 16곳 신규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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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국공립어린이집 내년까지 16곳 신규 개원
  • 이신우기자
  • 승인 2024.03.14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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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구립풍경채어린이집 등 8곳·내년에도 8곳…공공보육 인프라 확대
구립풍경채어린이집 내부 모습. [강동구 제공]
구립풍경채어린이집 내부 모습.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8곳을 개원하고, 내년에도 8곳을 개원하는 등 2년 동안 총 16곳을 개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최근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1블럭(고덕풍경채어바니티)에 국공립어린이집 ‘구립풍경채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정원 65명 규모로,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구는 새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난 1월 시공사와 무상임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 등을 지원했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8곳, 내년에 8곳을 추가 설치해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52% 이상 달성을 목표로 총 104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은옥 보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면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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