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관계자가 화성시를 방문,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행정안전부 김준희 공공데이터국장과 김철 통합데이터분석센터장, 화성시 이병열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 화성시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 현황과 데이터분석 사례 및 추진계획, 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시는 지난해 데이터 기반 행정 정착을 위해 인구·전입전출·카드매출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플랫폼 ‘데이터로’ 운영, 함백산 추모공원 이용현황 데이터 등 공공데이터 54종 신규 개방 및 공유, 생성형 AI 활용 및 데이터 기반 행정 등 직원 교육 실시, 데이터 자체분석 4건 및 공모분석 5건 등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데이터 인재양성 우수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가운데 관내 대학 데이터전공 대학생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안부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자체 데이터 기반 행정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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