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총 200여 호의 주택매입 계획을 담은 ‘2024년 대구·경북지역 기존주택 매입공고’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접수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LH청약플러스를 통한 인터넷 접수를 원칙으로 하지만 LH 대구경북지역본부(대구 달서구 상화로 272)에서 방문 및 우편접수도 병행한다.
매입대상은 세대별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인 다가구·공동주택(연립·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으로 건령 5년 이내의 주택으로 제한하며 아파트 및 주거용 오피스텔은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주택매입가격은 감정평가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방식을 유지하되 매입가격 결정방식의 일부 개편 및 상한제 폐지를 통해 매입가격 현실화를 추진했으며 서류심사 및 매입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대상주택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주택 매입기준과 매입절차 등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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