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평택시, 복합내병계 고추 육묘장 지도점검
상태바
평택시, 복합내병계 고추 육묘장 지도점검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24.03.19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택시는 올해 고추묘 212만 주를 보급한다.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올해 고추묘 212만 주를 보급한다. [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는 고온다습에 발생하는 탄저병, 역병, 칼라병 등에 내병성을 가진 품종을 보급해 안정적인 고추 생산을 위해 올해 고추묘 212만 주를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에서는 2024년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사업에 참여하는 19개 육묘장 대상으로 3월 생육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1차 모종 가식 후 온도상승에 따른 육묘장 내부 온·습도 환경관리를 중점 지도 중이며, 4월 중하순에는 4종 바이러스 키트 검사를 진행해 출하 전에 건전한 육묘 보급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극심한 일교차와 일조량 부족으로 육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는 빠르게 회복 중이어서 5월 초 농가 공급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