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핵심 단체 힘찬 출발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자원봉사 핵심단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대규모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원봉사 핵심 단체는 센터 소속 자원봉사 단체 중 주도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원봉사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50여 개의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체 핵심 단체 중 30여 개 단체의 회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생활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친환경 실천 서약을 다짐하는 등 친환경 자원봉사활동 확산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핵심 단체는 1골목 1단체 결연 협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골목 위주 환경 정화 및 자원 순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중형 센터장은 “핵심 단체와 협력해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깨끗한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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