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가스시설을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가스 충전소, 저장소, 판매소, 굴착공사장, LPG사용 어린이 보육시설 등 총 35곳이다.
점검반은 강서소방서,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가스시설 관리 상태, 굴착공사장 노출배관 관리 상태, 도시가스 정압기 관리 상태, 안전관리책임자의 법정 의무사항 준수 여부, 가스누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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