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 서종어린이집 선정…3월부터 주말, 공휴일 보육서비스 제공
경기 양평군은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1일 문을 연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에서 운영비를 지원하고 지자체와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전국 50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했으며 양평군에서는 군립 서종어린이집이 선정됐다.
군립 서종어린이집은 5년 간 하나금융 공익재단으로부터 연 6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이에따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9시부터 18시까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나돌봄어린이집 이용 대상은 긴급 또는 일시 보육이 필요한 1세~6세 취학 전 영유아로 하나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이용 1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에게는 시간당 3천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군립 서종어린이집(031-775-737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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