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봄을 맞아 현충사 매화, 아산온천 벚꽃, 영인산 철쭉, 신정호 목련 등 추천 여행지를 21일 소개했다.
● 현충사 '매화'
염치읍 방화산 기슭에 위치한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을 기리는 사당으로 3월이면 고택 앞 홍매화, 백매화 나무가 수려한 절경을 이룬다.
● 아산온천 '벚꽃'
음봉면의 아산온천 일대는 입소문을 타고 알려진 숨은 벚꽃 명소로 오는 30일~31일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열린다.
● 영인산 '철쭉'
영인면에 위치한 영인산은 매년 4월이면 철쭉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가 장관을 이루며 올해는 내달 20~21일 ‘영인산 철쭉제’를 개최한다.
● 신정호수공원 '목련'
신정호수공원은 1926년 조성된 인공호수로 넓은 호수 주변을 따라 목련, 벚꽃, 산수유 등 화려한 꽃을 감상하며 산책로를 거닐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신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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