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국토대청결 활동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2주간 봄맞이 국토대청결 주간으로 정하고 관광지 및 시가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등 봄맞이 대청소 활동을 펼쳐 분위기를 환기하고 깨끗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1일 관내 기관, 단체 회원, 학생 및 공무원 약 700여명과 정선읍 시가지, 도로변, 하천변 일원에서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활동으로 쓰레기를 모두 제거해 아름다운 경관을 되찾았다.

또한 읍, 면 자체적으로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수립해 주요 시가지에 방치된 영농쓰레기 수거와 하천변과 행락지 등 주요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덕종 군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해 쾌적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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