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5월 3일 곤지암 리조트 컨벤션홀에서 '2024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광주 왕실 도자기의 정체성과 도자 문화 발전을 위한 것으로 세계 4대 명품 브랜드 국가인 헝가리, 태국, 일본, 중국 등 국내외 도자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광주 왕실 도자의 역사성과 브랜드 가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학술 행사다.
시는 올해부터 축제명을 '제27회 광주 왕실 도자컨퍼런스'로 변경하고 기존 축제에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 행사를 더해 광주 왕실 도자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 왕실 스토리와 발전 방안을 담은 워크북을 제작해 시민에게 홍보하고, 향후 국내외 젊은 작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주제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이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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