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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도 시민청 건립공사 민원 해결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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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도 시민청 건립공사 민원 해결 간담회 개최
  • 안성/ 유완수기자
  • 승인 2024.03.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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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의회는 최근 공도 시민청 건립공사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의회 제공]
경기 안성시의회는 최근 공도 시민청 건립공사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의회 제공]

경기 안성시의회는 최근 공도 시민청 건립공사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호섭 의원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의회 및 시청 관계자, 피해 업체 대표자, 시 건설기계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공도 시민청 건립 공사의 진행 상황과 공도 시민청 주계약업체인 건설사 압류 채권으로 인해 하청업체에 발생한 미지급 금액(금176백만 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다.

최호섭 의원은 부실업체와의 계약으로 인한 하청업체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부실업체를 인터넷에 공고하는 규정을 제정하는 가능성에 대해 상위법 검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안성시청 회계과에 미지급금 해소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안정열 의장은 미지급 금액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조달청에 관련 사례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공도 시민청 주계약업체인 건설사가 건설공사 계약 포기 시 미지급금 지급 가능성에 대한 확인을 요청했다. 

시의회와 시는 앞으로도 시민청 공사의 정상화와 지역 업체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안성/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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