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최근 국·소장, 부서장, 읍면동장 등 간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업무, 청명·한식 및 주말 산불방지 활동, 스마트 도시 조성 등 주요 현안 업무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저출생 대책'을 주제로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위해 부서별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좋은 정주 여건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조현일 시장은 "부서 간 협력을 통해 경산형 저출생 대책을 추진해 나가자"며 "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 제고 및 공직자 선거 중립 의무를 철저히 하고, 봄철 산불 예방과 환경정비 활동 등 현안 사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경산/ 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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