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2024년 동대문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교육멘토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마을 교육멘토단’은 지역사회의 역량 있는 교육 인적자원인 교육멘토단이 관내 교육시설과 협력하여 교과목 연계(영어·수학 제외), 문화·예술·체육, 진로·직업, 4차 산업혁명 관련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늘어나는 돌봄 교육의 수요 등을 고려하여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우리동네키움센터 등 관내 아동돌봄시설에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대상 기관 확대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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