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마장호수 출렁다리의 수상레저를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 휴장에 들어간 지 4개월 만이다.
마장호수의 ‘카누·카약’은 2019년 개장해 매년 5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았다.
수상레저 시설은 카누 10대, 카약 12대를 갖추고 있으며,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요원, 전문 응급처치 등 자격을 취득한 안전요원을 배치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평일과 주말 모두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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