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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곤충생태학습관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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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곤충생태학습관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 톡톡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16.05.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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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의령군은 지난 3월 25일 의령읍 의합대로 28 전통농경문화테마파크내에 의령곤충생태학습관 개관으로 현재까지 누적관람객 수 1만7129명, 관람료 수입은 1645만 원에 이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외지 관람객의 의령특산물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령곤충생태학습관 개관을 기념해 지난 3월 25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곤충체험 특별전(약용곤충, 천적곤충, 식용곤충 전시 및 곤충낚시, 장수풍뎅이 씨름, 물방개 경주, 곤충낚시 체험)’을 열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특별전 기간동안 평일 유치원, 어린이집 단체 방문과 주말 가족단위 방문으로 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2월 2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유용곤충창업교육 과정을 개설해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곤충의 분류, 생태, 생리 및 사육의 기초과정, 애완용, 약용, 식용, 환경정화용 곤충 사육에 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진행해 교육 참여농가의 적극적 호응과 관심을 통해 성공적인 교육을 마쳤다.
 앞으로 의령곤충생태학습관(관장 박장우)은 대상별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여름방학기간인 7월에서 8월중에 기획 축제 개최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곤충생태해설사 프로그램을, 10월에서 11월에는 지역농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유용곤충창업교육을 추진해 생태교육의 장소 뿐만 아니라 곤충산업의 비전과 발전 방안도 함게 모색하는 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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