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3040 경력보유(단절)여성 구직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서구 거주 1년 이상 만30~49세 경력단절 여성 100명(중위소득 150%이하)에게 교재구입·자격증취득비용·면접활동비 등 모든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30만 원을 지급한다.
모집 기간은 22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며 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취업 지원기관에 구직 등록을 한 후 방문이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 구직활동비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과 육아, 기타 사유로 직장을 떠났던 여성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경력을 살려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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