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성매매 근절을 위해 관내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다방을 대상으로 상반기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속적으로 성매매 방지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경 합동점검반은 관내 읍면동 지역 일대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다방을 방문해 지도 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성매매 경고 문구 게시 여부를 점검하였으며, 미부착 업소에는 성매매 경고 문구 안내 게시판을 배부했다. 또한 성매매 및 음란·퇴폐 행위와 불건전 광고 행위도 함께 단속했다.
시 관계자는 "성매매 관련 불법 행위 등에 대한 민관경 합동점검을 통해 성매매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