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노후된 마을회관의 신축 및 보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김화읍 학사3리 마을회관의 조기 신축을 위해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노후가 심각한 동송읍 오덕4리 마을회관은 상반기 중 리모델링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 맞춰 경로당별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확정된 72개소에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자동문 설치사업을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마을회관 신축 및 보수사업의 조기 추진으로 군민 이용 불편 사항 조기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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