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영근 화성병 후보는 2일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정책 지원강화 내용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날 최영근 후보가 공약한 2030청년 주요 정책은 학자금·취업·교통비경감과 홍익대 4차산업혁명 캠퍼스 적극 유치 지원, 국가장학금 지원 범위 확대, 자격증 응시료 지원, K-pass로 교통비 절약, ‘청년도약계좌’로 정부 기여금 월 최대 6% 금리 혜택 등 취업 후 목돈마련, 취업 준비생까지 확대하는 취업 후 상환 대출 제도 등이다.
또, 신혼부부에 대한 주요 정책은 청약제도에 대한 불합리한 조건 및 가점부여 제도 개선, 1~2인 가구에 대한 소형주택 기준 신설, 1인 및 신혼부부 등 2030세대 적합한 주택규모 추첨제 부활, 주택담보인정비율 40% 상향, 주거용 오피스텔의 공동주택관리법 적용 추진 등이다.
최 후보는 “학자금, 취업 준비, 교통비경감과 관련한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기숙사 혜택과 원룸 월세 지원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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